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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모창가수 나건필이 사회를 맡아 재치와 입담을 과시했으며 초청가수 무대를 비롯해 어린이 장기자랑,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됐다. 주민의 숨은 끼를 선보인 노래자랑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친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각자 응원단의 열띤 응원 속에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박용길 회장은 “우리 주민의 단합된 힘과 화합정신이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의 근원”이라며 “이웃사촌인 입주민간 우의를 다지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최측은 아파트 입주민과 소주동 14개 노인회 회장단 어르신 등 1천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1천명의 어린이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