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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개운중 “선ㆍ후배 동문의 우애로 대동단결”..
행정

개운중 “선ㆍ후배 동문의 우애로 대동단결”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5/07 11:10 수정 2013.05.07 11:39




개운중학교 동창회(회장 이갑윤)는 지난 5일 개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4회 개운의 날’을 맞아 선ㆍ후배들이 함께하는 동문체육대회를 마련했다.

이갑윤 동창회장은 “그동안 개운중학교 동문으로서 긍지를 잃지 않고 각계에서 눈부실 활동과 활약을 해오신 동문 여러분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뵙게 되니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반갑고 마음이 든든해짐을 느낀다”며 “동창회 발전과 모교 발전을 위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동문간 우애로 대동단결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통해 옛정을 나누고 건설적인 의겸수렴으로 동창회와 모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전 체육대회와 오후 무대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교 운동장을 가득 메운 1회부터 44회 졸업생 1천여명은 축구, 배구, 줄다리기, 릴레이 등을 즐기며 스포츠 정신을 통해 선ㆍ후배 간 경쟁과 협동의 장을 만들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모교 후배들의 화려한 비보이 공연과 세련된 한국무용 무대를 보며 환호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으며, 각 동문 가수왕끼리 노래 대결을 펼친 동문 노래자랑을 통해 우애와 화합을 시간을 가졌다.
 
28회 동기회장 전정배 씨는 “오늘 전 동문과 가족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오늘 하루 후회없이 즐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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