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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25명의 교육생이 참가하는 AFC B급 지도자 강습회가 오는 22일까지 3주간 하북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양산시축구협회와 하북면 관계자들은 이번 유치를 통해 하북면을 스포츠메카로 도약시키는 한편 하북 스포츠파크의 필요성과 조기완공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북면은 기후와 입지조건 등이 좋아 하ㆍ동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숙식 문제와 이동문제 등 편의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최근 준공이 결정된 하북스포츠파크가 들어선다면 이 같은 문제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하북면은 이러한 기반시설을 통해 지도자 교육과 각종 전지훈련을 유치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김남표 전임강사는 “운동장 내에 숙식과 숙박이 가능한 스포츠센터가 건립된다면 수회의 강습회 유치에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