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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행복한 공단 만들어 나갈 것”..
경제

“행복한 공단 만들어 나갈 것”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3/02/26 10:19 수정 2013.02.26 10:19
어곡산단관리공단 창립 6주년 기념식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서영옥)이 2013년도 정기총회와 창립 제6주년 기념식을 갖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안병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이해수 고용노동부 양산고용노동지청장 이외 어곡산단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산상공회의소에서는 박수곤 회장을 대신해 신정학 총무팀장이 참석했다.

서영옥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관리공단과 관리자협의회는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는 곳인 만큼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관리공단을 활용해 달라”며 “열정과 행복이 우리 슬로건인 만큼 하나 된 모습으로 앞으로도 힘차게 나가자”고 말했다.

서 이사장은 덧붙여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강조하고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해가는 어곡관리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나동연 시장은 “어곡산단만큼 결속된 모습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노동자 모두를 위한 상생전략을 모색하는 곳은 전국에서도 별로 없다”며 “노사문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무까지 다하는 어곡산단의 모습을 보며 28만 시민을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보고와 결산, 올해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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