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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겨울의 마지막, 스키로 뭉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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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겨울의 마지막, 스키로 뭉치다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2/26 10:07 수정 2013.02.26 10:07
협회ㆍ연합회장배 스키대회 공동 개최



김우진(스키, 대학청년, 남) 선수와 오태석(보드, 대학청년, 남) 선수를 비롯한 14명이 지난 19일 에덴밸리에서 열린 제3회 양산스키협회장배와 제1회 양산시스키연합회장배 스키대회에서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양산시스키협회와 양산시스키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총 109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같은 코스를 오전 협회장배, 오후 연합회장배로 나눠 진행했다.

스키 종목은 연합회장배 대회에서 장년부 이문근 선수가 50초25를 기록했으며 보드 종목에서는 협회장배 대회에서 대학ㆍ청년부 오태석 선수가 58초86으로 가장 빨리 완주했다. 알파인 종목은 유진환 선수가 56초99를 기록했다.

양산시스키협회 오세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다져온 운동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동호인 간의 우애도 돈독히 하는 축제의 경영장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실력을 검증하고 선수 발굴 및 양성으로 이어져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도 출전할 수 있는 하나의 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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