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온 ‘웅상체육공원’이 오는 4월 준공됨에 따라 양산의 새로운 스포츠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평산동 산120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웅상체육공원은 12만4천794㎡ 규모로 국제규격 축구장을 비롯한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과 테니스장 4면,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웅상체육공원이 준공되면 그동안 소외되었던 웅상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돼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5월께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대대적인 준공기념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