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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회 김명희(50)선수는 “즐거운 사람들과 즐겁게 운동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며 “잘 못보고 지내던 지역 탁구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양산시탁구연합회 신해권 회장은 “2013년의 문을 여는 첫 대회를 양산에서 시작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동호인 여러분들의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시길 빌면서 즐겁고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덧붙여 “탁구는 계절에 관계없이 작은 공간만 있으면 가족과 친기, 직장 동료 상호간에 아무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운동으로 생활체육의 꽃”이라며 “동호인 여러분들의 탁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여러분들의 삶을 활기차고 아름답게 할 뿐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건강한 삶을 유지하게 해주는 건강보험이 될 것”이라고 탁구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대회 결과 남자단체우승은 양산 동우회가 모두 차지했으며 기타 종목에서도 양산 동우회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종목별 우승은 다음과 같다.
▶남자단체 1부 양산연합A ▶남자단체 2부 양산연합A ▶남자단체 3부 양산우리A, 김해연합J ▶여자단체 1부 홍연호교실 ▶여자단체 2부 양산연합N, 양산연합M ▶남자단식 2부 이광득(양산연합) ▶남자단식 3부 이광국(김해연합) ▶남자단식 4부 박근표(양산연합) ▶남자단식 5부 김선웅(홍연호교실) ▶남자단식 6부 손영민(김해연합) ▶여자단식 3부 유미(홍연호교실) ▶여자단식 5부 박원영(양산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