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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족구연합회 장성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웅상지역 족구인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족구장이 완공됐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족구를 사랑하는 희망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해 대회장은 마치 축제와 같은 분위기였다.
박성완(35, 삼호동) 씨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라 실력은 부족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했다”며 “족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