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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초는 지난 20일 양산초 운동장에서 열린 경북 상무초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강백호(13)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예선 전적 4승 1무로 부산 금정초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특히 강적 금정초와 0-0으로 비긴 경기 이외에 4경기에서 무려 9골을 넣으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수비도 단 1실점을 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양산초는 오늘(22일) 양산초 운동장에서 12시 10분부터 C조 3위로 올라온 창원초와 16강전을 치루며, 이길 경우 23일 종합운동장에서 외동초와 낙동초 간 경기 승자와 8강전을 치룬다.
양산초 조용기 감독은 “홈에서 열리는 만큼 4강을 목표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