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10일 대형화재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장과 창고 등 선정기준에 의해 심의회를 거쳐 특별관리가 필요한 취약대상 26곳을 2013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신축 혹은 기존건축물 조사를 통해 제출된 주요 취약대상을 심의대상으로, 화재발생 위험도와 연소 확대 여부, 다수 인명 재산피해 여부 등에 대해 검토했다.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은 연간 소방서 현장지도점검 실시와 정기적인 소방검사, 합동훈련, 화재예방순찰 등을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행정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