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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양산공단지점을 개설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부산은행은 지난 9일 상북면 양산대로 1234(소토리 456-5번지)에 양산지역 6번째 지점을 개점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양산시는 2천700여 제조업체가 쉼 없는 열정으로 국가 발전을 이끌고 있는 역동적인 기업 도시”라며 “이번 양산공단지점 개점을 통해 공단지역 내 입주한 기업체들에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성 지점장 역시 “지역 밀착화를 통해 양산기업과 양산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기업금융지점이 되도록 할 것이며, 미래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영업 의지를 밝혔다.

한편, 양산공단지점은 기업특화점포로서 BS금융그룹차원의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금융 업무지식이 뛰어난 직원을 배치, 기업고객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