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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최고의 교육환경 만들겠다”..
정치

“최고의 교육환경 만들겠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21호 입력 2010/03/09 09:39 수정 2010.03.09 09:39
성경호 전 개운중 교감 교육의원 예비후보 등록



ⓒ 양산시민신문
성경호 전 개운중 교감(57)이 6.2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 출마를 선언,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경남 5개 선거구 가운데 양산ㆍ김해ㆍ진해지역(제4선거구)은 반해동(60) 전 도교육위원회 의사국장, 김종팔(55) 전 교육공무원 등 김해출신 후보 2명과 함께 모두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성 전 교감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양산지역의 교육열과 교육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양산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만큼 교육정책과 예산 전반의 권한을 가진 교육의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는 “양산은 지난 10여년간 지역출신 인사가 교육위원에 선출된 적이 없다”며 “‘교육의원 일몰제’ 개정안 통과로 사실상 올해가 교육의원을 배출해 낼 마지막 기회로 양산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출신의 성 전 교감은 1981년 용남중 교사를 시작으로 효암고를 거쳐 개운중 교감까지 20여년간 교직에 몸담아 왔다. 양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아대 양산동문회 부회장, 박사모 양산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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