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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서울대 수시, 양산출신 6명 합격..
교육

서울대 수시, 양산출신 6명 합격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11호 입력 2009/12/22 10:37 수정 2009.12.22 10:37



ⓒ 양산시민신문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양산지역 6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서울대가 발표한 2010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효암고 2명을 포함해 물금고, 보광고, 양산고, 웅상고에서 각각 1명씩 합격했다.

합격자는 김민수(웅상고, 과학교육계열), 김은희(보광고, 식품영양학과), 김재일(물금고, 생명과학부), 박희태(효암고, 식물생산자원과학부), 송진영(효암고, 불어교육과), 이광호(양산고, 공학계열, 사진 순) 학생이다.

양산지역 서울대 합격생은 2008년 8명, 2009년 7명으로 단 한명의 합격생도 배출해내지 못했던 2007년과 비교해 볼 때 최근 3년 사이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서울대 합격생 15명 가운데 13명이 수시합격으로 양산지역 고교가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지방 학생들에게 비교적 유리한 지역균형선발제도와 농어촌특별전형을 십분 활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2010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정시모집 합격자의 최초 등록기간은 내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며, 이후 17일까지는 미등록 충원 등의 일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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