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기존 취업정보센터에서 확대ㆍ개편해 운영되는 이 센터는 잡카페, 취업정보실 그리고 가상면접스튜디오 등을 갖춰 학생들에게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취업지원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상시 진로지도 프로그램과 평생지도교수전담제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커리어로드맵을 만들고 로드맵에 따른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외국어, 자격증 취득 등 특강이 실시된다. 또 잡카페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진로상담은 물론 취업지원서류 클리닉, 가상면접스튜디오를 통한 면접클리닉 등의 실시간 상담과 교육이 이뤄지고 다양한 취업정보도 제공된다.
장호익 총장은 “성공취업을 위해서는 전공에 대한 기본자질은 물론 남보다 빠른 정보력과 취업에 대한 자심감이 필요하다”며 “이번 커리어개발센터 개소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부담을 덜고 편안한 마음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대는 1차 수시모집(9월 14일~25일)과 2차 수시모집(11월 9일~20일)을 통해 전체 모집정원의 80%인 1천88명을 학생부 성적(100%)을 반영해 선발한다.
호텔외식조리ㆍ사회복지 등 6개 계열 17개 학과 뿐 아니라 올해 안경광학과와 조경디자인전공을 신설했다.
양산대는 우수신입생장학, 지도교사 추천장학, 자활복지장학 등 모두 30여 종의 다양한 장학혜택이 있으며, 기숙사를 희망하는 학생 412명에 대해 2인1실의 최첨단 기숙사를 제공한다. 특히 졸업과 동시에 매년 30명의 우수학생을 선발해 자매대학인 일본 큐슈정보대학(4년제)과 야마구찌단기대학(2년제)에 유학갈 수 있는 학비를 전액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