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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달 27일 우수체육영재의 조기발굴과 효율적 육성을 위해 학교체육활성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매년 체육회로부터 교부금을 지원받아 우수경기지도자 확보 등 양산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체육활성화 전략에 대한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이로써 올해는 2억2천700만원의 지원금으로 8월 중 양산지역 초ㆍ중학교 교기활성화와 체육영재육성사업에 쓰이게 된다. 또 체육회와 교육청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학생 체육 관련 공동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된 지원금으로 학교체육 사업을 활성화시켜 양산지역에서 그동안 열세를 면치 못했던 학교체육의 위상을 한 단계 높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