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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신양초 전국과학발명품대회 금상 수상..
교육

신양초 전국과학발명품대회 금상 수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292호 입력 2009/08/11 09:46 수정 2009.08.11 09:55



ⓒ 양산시민신문
신양초(교장 강봉모) 6학년 이진민 학생이 '손에 물이 묻지 않는 J수상치환 장치'로 전국과학발명품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로 지난달 13일부터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3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이진민 학생이 학습용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학생은 지난해 겨울 발명반 활동 중 수상치환을 실험할 때 손이 너무 시려 연필로 비커를 누르고 있는 과정에서 최초로 아이디어를 얻어 7개월간 연구 끝에 '손에 물이 묻지 않는 J수상치환 장치'를 개발하게 된 것.
 
특히 이 학생은 신양초 발명반인 '톱니바퀴'에서 활동 중으로, 2007년 개설된 톱니바퀴는 경남도 기계과학대회(배아론ㆍ허영환 학생), 과학실험대회(배아론ㆍ양예진 학생)에서 수상하고 졸업생들이 현재 전국과학대회에 출전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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