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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교육과학기술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로 지난달 13일부터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3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이진민 학생이 학습용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학생은 지난해 겨울 발명반 활동 중 수상치환을 실험할 때 손이 너무 시려 연필로 비커를 누르고 있는 과정에서 최초로 아이디어를 얻어 7개월간 연구 끝에 '손에 물이 묻지 않는 J수상치환 장치'를 개발하게 된 것.
특히 이 학생은 신양초 발명반인 '톱니바퀴'에서 활동 중으로, 2007년 개설된 톱니바퀴는 경남도 기계과학대회(배아론ㆍ허영환 학생), 과학실험대회(배아론ㆍ양예진 학생)에서 수상하고 졸업생들이 현재 전국과학대회에 출전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