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수영, 축구, 배구, 탁구, 핸드볼 등 13개 종목에 99명의 양산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특히 레슬링과 유도 종목에서 각각 24개와 21개의 메달을 거머쥐어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종합 8위 성적에서 두 계단 상승하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이뤘다"며 "앞으로 고교와의 연계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말 여수 전남일원에서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양산중앙중 레슬링 선수 4명 등 13개 학교에서 19명이 경남대표로 출전해 메달획득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