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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근섭 시장, 김재수 교육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우수대학 진학 장학생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를 비롯해 각 대학 치ㆍ의대, 한의대 등에 진학한 지역 고교 졸업생을 축하하고 격려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정된 12명의 학생들에게는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또 저소득가정 대학 진학 장학생 15명에게는 5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한편 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 이래 477명에게 2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장학금 수혜범위를 늘려 양산사랑장학생 등 1천명에게 6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