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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사립학교 관리직 '지각변동'..
교육

양산 사립학교 관리직 '지각변동'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270호 입력 2009/03/03 14:46 수정 2009.03.03 02:46
효암고ㆍ개운중ㆍ보광고ㆍ보광중 교장ㆍ교감 인사 단행

↑↑ 사진 왼쪽 부터 효암고 류경렬 교장, 개운중 임명순 교장, 보광고 이정호 교장, 보광중 김광무 교장.
ⓒ 양산시민신문
양산지역 사립학교재단인 효암학원과 영산학원의 교장ㆍ교감급 인사가 단행돼 사학 교육 관리직의 큰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효암학원은 효암고 이내길 교장과 개운중 신민열 교장이 퇴임하고, 효암고 교장에는 류경렬 교감을, 개운중 교장에 임명순 교사를 각각 승진, 임용했다.
 
류 교장은 1980년 합천 용주중 교사를 시작으로 진주 제일여고를 거쳐 2002년 효암고 교사로 임용, 2003년부터 교감으로 근무해 왔다. 임 교장은 1978년 효암고 교사로 임용, 다년간 진로상담부장, 환경부장 등을 역임하며 효암학원에서 31년간 근무했다. 또 개운중 손향숙 교사가 승진해 효암고 교감으로 임용됐다.
 
영산학원은 보광고 권기현 교장의 퇴임에 따라, 보광중 이정호 교장이 보광고 교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보광중 김광무 교감이 보광중 교장으로 승진했다.
 
이 교장은 1978년 보광중 강사로 시작해 평교사, 교감을 거쳐 2003년 교장으로 승진, 5년 간 보광중 교장으로 근무했다. 김 교장은 김천 유동초 교사로 7년간 근무한 후 1981년 보광중으로 옮겨 2002년 교감으로 승진했다. 또 보광고 교감에는 보광고 손희열 부장교사가 승진해 임용됐고, 보광중 교감에는 보광고 변재곤 교감이 자리를 옮겨 근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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