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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청소년 사업 되돌아보는 시간 ..
문화

청소년 사업 되돌아보는 시간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261호 입력 2008/12/24 16:22 수정 2008.12.24 04:27
청문집, 방과후아카데미 사업보고회

↑↑ 청문집 사업보고회 및 자원봉사자 간담회(사진 위)와 방과후아카데미 활동발표회 및 전시회(사진 아래).
ⓒ 양산시민신문
청소년문화의집(이하 청문집)과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년간 함께 걸어온 청소년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청문집은 지난 20일 센트럴뷔페에서 ‘2008 청소년문화의집 사업보고회 및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열고 10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시간을 보냈다.

1년간의 활동실적을 모은 영상물 상영과 사업보고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했다.

청문집에서 진행한 올 해 사업 중 가장 괄목할 만 한 성과를 낸 것은 청소년문화존 운영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에게 지정된 문화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 해 처음 시도된 문화존은 양주공원을 거점으로 매 달 테마가 다른 축제를 진행해왔다. 힙합축제와 음악축제, 락축제, 댄스축제 등 매번 색깔을 달리 하는 축제는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는 평이다.

같은 날 방과후아카데미 역시 1년간의 활동실적을 시민들에게 자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활동발표회 및 전시회’를 가지고 80여명의 시민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춤 실력과 공예작품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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