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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12월 둘째, 셋째주 문화행사..
문화

12월 둘째, 셋째주 문화행사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259호 입력 2008/12/09 13:53 수정 2008.12.09 01:57

조용석 클라리넷 독주회
일시: 2008년 12월 10일 오후 7시30분
장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 무료
문의: 016-889-9368

본지 음악칼럼리스트이자 양산시립관악단 단원을 역임한 조용석 씨가 두 번째 독주회를 가진다. 양산 교사 클라리넷 앙상블과 양산 소년소녀합창단 1기 단원들이 특별 출연해 공연의 깊이를 더해줄 예정이다.


본지 창간 5주년 기념
‘엄정행 선생 데뷔 40주년 기념 음악회’

일시: 2008년 12월 16일 오후 7시
장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 1만원
문의: 362-6767

양산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엄정행 선생이 고향에서 첫 음악회를 가진다. 엄정행 선생은 올해 초 강단에서 물러난 후 지역 음악인재 육성을 위해 ‘엄정행성악교실’을 열고 시민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고향에서 처음 가지는 음악회이자 지역 음악활성화를 위한 씨앗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것이다.


아르스노바 기획연주회 ‘소나티네 페스티발’
일시: 2008년 12월 18일 오후 7시30분
장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무료
문의: 010-8628-6010

‘새로운 기법’, ‘새로운 예술’이라는 뜻의 라틴어인 ‘아르스노바’는 전통 클래식이지만 현대적 삶과 결합한 독특하고 새로운 피아노 예술을 보여주고자 하는 단체다. 지난해 창단해 올해 초 금정문화회관에서 가진 창단연주회는 7~80년대 라디오박스를 연상시키는 무대와 DJ 가 등장해 ‘보이는 라디오’와 같은 느낌으로 새로운 공연형식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연주회 역시 다양한 무대연출과 곡 시도로 따분하고 지루하다고 느끼는 클래식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산시립합창단 ‘2008 송년음악회’
일시: 2008년 12월 20일 오후 7시
장소: 실내체육관
티켓: 무료
문의: 392-2571

양산시립합창단(지휘 조형민)이 2008년 한 해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편안히 보낼 수 있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MBC 손지현 아나운서의 소개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공연은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깨뜨리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조형민 지휘자를 중심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메들리, 째즈로 편곡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비롯해 대중가요 등 친숙한 곡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초청가수 ‘빅마마’와 함께 ‘배반’, ‘거부’, ‘소리질러’ 등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내 최정상의 리얼째즈밴드가 선사하는 ‘Beauty and The Beast’, ‘Just Friends’, ‘Sunny’ 를 보컬리스트 김지혜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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