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청소년문화존에서는 신나는 노래 한마당이 펼쳐진다.

청소년 가요제인 ‘Song festival’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양주공원에서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가진다. 예심을 거쳐 선정된 총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그동안 숨겨온 노래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솔로 또는 듀엣, 중창 등 다양한 팀의 무대를 통해 노래를 향한 양산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대상 1팀에게는 10만원의 상금, 최우수상 1팀에게는 5만원, 우수상 3팀에게는 각 3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가요제 참가자 전원에게는 청소년문화존 기념품을 지급하고 본선 진출자에게는 수상여부에 상관없이 참가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소년 기자단이 가요제 모습을 취재, 촬영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386-3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