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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최고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김해 앙코르 공연..
문화

최고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김해 앙코르 공연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입력 2008/10/24 16:53 수정 2008.10.24 11:28
10월 24~11월 2일 김해문화의 전당

ⓒ 양산시민신문
1년 전 그때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 돌아왔다.
전세계 1천만 이상의 관객을 감동시킨 프랑스 최고의 뮤지컬인 ‘노트르담 드 파리(한국어 공연)’이 내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앙코르 공연을 가진다.

지난해 초연 당시 1만7천명의 관객이 관람한 후 앙코르 공연으로 김해를 찾기까지 ‘노트르담 드 파리(한국어 공연)’를 관람한 관객은 전국 25만명에 달한다.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와 서울세종문화예술회관, 성남아트센터,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전국을 돌며 공연 최다기간 최다관객동원 기록갱신을 한 이 작품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남우신인상’ 및 ‘남여 인기배우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였고, 7월에 있었던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는 ‘올해의 뮤지컬상’과 ‘최고스타상’, ‘올해의 남여 신인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원작 뮤지컬의 분위기를 우리말 개사를 통해 완벽히 재현해낸 점과 현대무용, 브레이크 댄스, 아크로바트(곡예) 등 화려한 안무를 곁들인 점이 관객과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아 2008년 상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한 것.

김해에서 시작해 우리나라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잡은 그 ‘노트르담 드 파리’가 김해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 공연된다.
↑↑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사진촬영 중인 출연진. 왼)김성민(페뷔스),김수용(그랭구아르), 김성기(프롤로), 문혜원(에스메랄다), 조순창(콰지모도), 문종원(클로팽)
ⓒ 양산시민신문

아름다운 집시 에스메랄다를 향한 세 남자의 가슴 아픈 고뇌와 갈등, 그리고 사랑을 감미로운 음악과 예술적인 연출로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노트르담 드 파리’는 초연 당시 배우들을 비롯해 조순창, 임호준, 김수용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멋진 무대를 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해 연출가 질 마흐의 수석보좌와 예술감독으로 내한했던 웨인 폭스가 이번에도 배우들을 진두지휘하며 기존 배우와 새로운 배우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유도해 관객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정보
24일(금)~2008년 11월 2일(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30분, 일요일 오후 5시 (월요일공연없음) / VIP석 12만원 /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 B석 4만원 / 공연문의 055-320-1234 , 인터넷(http://www.ga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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