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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지역 46개 초·중학교가 한 곳도 빠짐없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1천76명의 학생들이 열띤 승부를 펼쳤다.
학교대항전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는 12학급 이하 목련부, 13~24학급 이팝부, 25학급 이상 까치부 등 3그룹으로 나눴으며, 중학교는 남자 양이부, 여자 산이부 등 2그룹으로 나눠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했다.
양산교육청은 “그동안 열세를 면치 못했던 육상, 수영 등 기초종목의 육성을 위해 매년 종합대회로 치뤘던 행사를 단일대회로 바꾼 것”이라며 “또한 유도, 레슬링, 리듬체조 등 기존의 우수종목과 전략종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초·중·고교 간 연계체제 구축을 위한 체육영재종목 재조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우승학교 명단이다.
초등학교
▶목련부 웅상초(1위), 물금초(2위), 영천초(3위)
▶이팝부 양산초(1위), 상북초(2위), 황산초(3위)
▶까치부 삽량초(1위), 중부초(2위), 오봉초(3위)
중학교
▶양이부 양산중(1위), 양산중앙중(2위), 물금동아중(3위)
▶산이부 양산여중(1위), 양산중앙중(2위), 서창중(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