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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관설당 서예대전 시상식 ..
문화

관설당 서예대전 시상식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250호 입력 2008/10/07 13:33 수정 2008.10.0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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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출신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렬공 박제상공의 충효사상을 전통서화예술을 통해 계승하는 관설당서예대전 시상식이 지난 6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관설당서예대전은 양산에서는 유일하게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여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관설당서예협회(회장 허준)의 주최로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전국각지에서 응모한 총 517점 중 입선이상 작품 386점이 발표되고 작품이 전시됐다.

대상은 퇴계선생의 시를 쓴 한문부문의 최화연(부산) 씨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최경창선생의 시를 쓴 한문부문의 오문곤(전 상북면장) 씨가 선정됐다. 관설당서예협회 허 준 회장은 "많은 서화인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박제상 공의 높은 학문과 충심을 느꼈으면 하고, 자신의 학문 증진의 장으로 여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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