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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사합창단 ‘제자사랑음악회’
양산교사합창단(회장 김혜영)은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해 ‘2008 제자사랑 음악회’를 준비한다.
축하 공연으로 중부초등학교 관악단이 J.S.Bach의 ‘Arioso’를 통해 무대를 열면, 교사합창단이 ‘Fly me to the moon’과 ‘음악은 항상 내 곁에’, ‘이 작은 나의 빛’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신주중학교 김기혁 학생과 삼성중학교 합창단(지휘 이일형)이 특별출연해 선생님을 향한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면, 교사합창단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He'll make a way’로 화답한다.
한편, 양산교사합창단은 음악을 전공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교사 30여명이 모여 지난 2001년 창단했다.
#기획공연 뮤지컬 ‘지하철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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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백두산에서 풋사랑을 나눈 한국남자 ‘제비’를 찾아 중국에서 서울로 온 연변처녀‘선녀’는 주소와 사진에만 의지해 하루 동안 지하철 1호선을 맴돌면서 다양한 서울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실직가장과 가출소녀, 잡상인은 강렬한 록음악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따뜻하게 풀어내져 관객의 가슴을 파고든다.
한국 뮤지컬계를 새로 쓴 역사적인 록뮤지컬이란 평을 받고 있는 ‘지하철 1호선’은 2일부터 예매시작이다.
#제11회 양산미술협회 정기전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상규, 이하 미협)가 1년 간 흘린 회원들의 땀방울이 가득한 작품으로 제11회 회원정기전을 가진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정기전은 한국화와 문인화, 서예,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 50여점으로 꾸몄다. 무심코 지나쳤던 들판과 돌담길, 옛 건물은 회원들의 붓끝에서 새 생명을 얻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화폭에서 피어난다.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회원들이 모여 작품마다 각기 다른 색깔이 담겨있어 50여점의 작품을 취향 따라 골라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오프닝 행사는 20일 오후 6시다.
#어린이 성범죄 예방 뮤지컬 'I Lo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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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저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하늘(여)이는 모든 것을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힘들어 하다 친구 바다(남)와 선생님의 도움으로 극복한다. 어린이들이 '내 몸의 중요성'을 개닫고 어떻게 지켜내고 극복해야 하는 지를 쉽게 알려주는 작품이다.
오는 24일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 10분, 11시 20분 2회 공연이며, 단체관람가 5천원이다.
문의 010-7392-2676.
#야외공연ㆍ가족사랑 영화 상영
7일 야외공연은 김덕명전통고전예술보존회가 양산학춤으로, 21일은 어머니합창단이 다양한 노래로 시민을 찾아간다. 28일은 예그리나 플롯 앙상블이 플롯연주를 준비했다.
가족사랑 야외극장은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6일 ‘달마야 서울가자’, 13일 ‘스카우트’, 27일 ‘판타스틱4’를, 남부공원에서 7일 ‘댄서의 순정’, 14일 ‘해리포터’, 21일 ‘디워’, 28일 ‘사랑방 선수’를 상영한다.
‘디워’와 ‘달마야 서울가자’는 물금읍에서 6일 오봉초, 20일 서남초에서, 상북면은 7, 21일 상북초, 원동면은 13일 영포마을회관, 22일 배내골, 하북면은 통도사 산문주차장에서 14일, 28일에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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