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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양산 건강한 일터 365일] 안전에도 상생이 필요해


양산시민신문 기자 / mail@ysnews.co.kr입력 : 2018년 04월 10일
사람이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것처럼 상생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한쪽은 편하고 한쪽은 불편하면 소통이 되지 않고 상생도 절대 이뤄지지 않는다. 대기업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시작하는 상생도, 중소기업의 희생만 강요하는 상생도 오래가지 못한다.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대등한 관계에서 공동체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 

이는 안전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A기업에서 아파트를 건설할 경우, 이 아파트가 완공되기 위해서는 각 전문 분야 협력사와 수많은 근로자의 손길이 필요하다. 각자 맡은 업무와 위치는 다를지라도 완공 때까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배려하며 작업에 임해야 ‘안전’이란 공통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들어 현장을 담당하는 대표 기업에서는 상생과 안전활동 일환으로 근로자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안전과 관련해 모범을 보인 협력사에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또, 무작정 조심하라, 규칙을 지켜라 식의 명령보다는 감성적으로 다가가 근로자 스스로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협력사와 근로자 역시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한다. 

어떻게 보면 안전이야말로 상생이 가장 필요한 분야인지도 모른다. 안전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절대 이뤄질 수 없으며 한 사람 한 사람 노력이 모일 때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전을 실천해야 현장은 물론 나와 동료 그리고 가족의 안전과 행복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때문에 근로자는 나의 부주의로 인해 다른 사람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며, 내가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현장의 안전은 한층 더 단단해진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상생은 남을 위해서 나만 양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남을 통해 자신을 위하는 것이다. 여러 협력사의 기술과 노력이 없다면 그 어떤 기업도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것처럼 서로 간 자발적 양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의 길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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