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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양산 건강한 일터 365일]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기


양산시민신문 기자 / mail@ysnews.co.kr입력 : 2018년 03월 13일
미세먼지는 코와 기관지를 통해 걸러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즉 폐포에 흡착돼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채 기관지나 폐에 쌓여 코나 기도 점막에 자극을 주는 것인데, 비염과 중이염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미세먼지는 아주 작은 입자의 공해물질인 만큼 우리 몸에 유입되면 이곳저곳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세먼지에는 흔히 ‘검댕’이라고 하는 탄소 성분과 염소ㆍ질산ㆍ암모늄 등 이온 성분이 들어 있다. 또 비소ㆍ납ㆍ수은 등 중금속 성분과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조(a)피렌 등 유해물질도 섞여 있다.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가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을, 코로 들어가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킨다. 기관지염이나 천식 등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초미세먼지 경우 허파꽈리까지 침투해 폐를 손상할 뿐 아니라 혈관을 타고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미세먼지 독성 물질이 모세혈관에 유입되면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서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혈관에 나쁜 영향을 준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임신부는 미세먼지 노출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임신부가 미세먼지를 흡입했을 경우 태아 뇌신경 발달을 저하하거나 허벅지나 머리 성장도 저하할 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의 영향은 생각보다 더욱 심각한 편이다. 

미세먼지로 건강이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는 첫 번째 방법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다. 부득이 외출해야 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 미세입자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게 좋다. 

두 번째는 바깥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실내 미세먼지도 관리해 주는 것이다. 창문을 장시간 닫고 있으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으므로 창문을 잠깐 열어둔 뒤 공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세척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한 집 안을 청소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청소기를 이용하기보다는 바닥에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반드시 물걸레 청소를 한다. 그냥 물걸레질하는 것보다 먼저 물을 뿌리면 미세먼지가 물방울에 흡착되면서 제거되기 때문에 분무기로 적당량의 물을 뿌린 뒤 물걸레로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려면 대기오염물질을 줄여야 하므로 우리 모두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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