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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시] 간이 맞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 mail@ysnews.co.kr입력 : 2017년 12월 05일
 
↑↑ 김민성
시조 시인
시조와비평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오늘의시조시인회의 회원
삽량문학회원. 이팝시동인
ⓒ 양산시민신문  
이 일은 손발이 맞아야 하는 거여
막 끓어오르는 가마솥이 분주하다
사십 년 마주한 눈빛 허공에서 마주친다
 
넘치지 말아야 해 장작불이 숨 고르면
아차 순간 눌고만다 주걱에 힘이 가고
엉겨서 단단한 그 삶 간이 잘 된 손두부다
 
잘 산다는 것은 서로 간間을 맞추는 것
당기고 놓으면서 간격을 섬긴 후에
시간이 엉켜서 내는 그 너머의 맛이 된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 mail@ysnews.co.kr입력 : 2017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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