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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을수록 커지는 출산장려 혜택 준비했어요”

양산시 출산장려 사업 다각도 추진
출산축하용품, 산모도우미 등 확대
다자녀가정 위한 맞춤 지원도 마련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18년 01월 09일
우리나라가 OECD 국가 가운데 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첫째 아이보다 둘째 아이 출산율 감소 폭이 커 둘째 이상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에 양산시가 ‘한 자녀 더 갖기’를 장려하기 위한 2018년 출산장려 지원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양산시가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사업을 마련했다. 

우선 양산지역 모든 출산 가정에 출산축하용품을 선물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10월 CJ라이온(주)(대표이사 한상훈)과 출산장려 출산축하용품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 가정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출산용품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부터 CJ라이온(주)은 양산지역 출산가정에 항균 폼 핸드솝 ‘아이! 깨끗해 출산 선물패키지(본품 1개, 리필 2개)’를 제작해 출산축하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산시가 출산 장려를 위해 둘째 아이를 낳는 모든 산모에게 산전ㆍ산후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새로운 지원정책도 내놨다. 지금까지는 둘째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중위소득 기준 100%(4인 기준: 월소득 467만7천원,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13만8천870원) 이하 가정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양산지역에 거주한 산모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기간은 출산 전후 10일과 15일이며, 산모도우미가 산모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챙기고 집안일을 도와주는 방식이다. 10일은 전체 서비스 가격 86만원 가운데 50만1천원, 15일은 129만원 가운데 62만6천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이 같은 지원정책은 경남도 내 시ㆍ군 가운데 최초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해 초 출산장려금도 확대했다. <양산시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첫째아 1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이상 200만원으로 지원금을 늘렸다. 기존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70만원에서 대폭 상승한 지원으로 ‘한 자녀 더 갖기’에 대한 지자체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다자녀 가정에 대한 맞춤 지원 역시 대폭 확대했다. 2018년 1월 1일 이후 다자녀가정에서 출생한 영유아 경우 소득수준에 무관하게 월 6만4천원 기저귀 구매비용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또 다자녀가정 가구원 가운데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자 이외 가구원에게는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 밖에도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유축기 대여사업과 모유수유클리닉 등을 신설ㆍ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출산ㆍ육아 관련 다채로운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올해 양산 최초 육아박람회를 준비했다. 유모차 걷기대회, 유모차 꾸미기 대회, 육아용품 박람회 등으로 구성해 육아 관련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예비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초보부모 멘토스쿨 역시 올해 더욱 풍성한 강의 내용으로 예비 부모들을 기다리고 있다.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18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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