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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바른 역사를 기록하겠습니다

[사령] 사장 이종국
양산시민신문 기자 / mail@ysnews.co.kr입력 : 2018년 01월 09일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민신문 애독자,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해를 맞아 양산시민신문 새로운 사주로서 막중한 책무를 지게 됐음을 알립니다.

저는 15년 근무하던 언론사 기자를 그만둔 13년 만에 언론인의 길로 다시 돌아오게 됐습니다.

기자를 그만두지 말라고 반대했던 주변 분들이 이제는 반대로 신문을 운영하게 된데 우려를 표했습니다. 신문산업이 악화일로인데 저라고 무슨 용빼는 재주를 가졌겠느냐는 것이지요. 솔직히 고백하면 저도 장밋빛 희망보다는 두려운 마음이 훨씬 더한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험로로 스스로 들어온 것은 지역언론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 때문입니다. 젊은 층의 인쇄매체 외면에 인터넷과 스마트폰 기능발달은 신문을 벼랑길로 내몰고 있습니다.

양산시민신문도 예외일 수 없어 고난의 시간이 깊어짐을 알기에 제가 손을 내밀어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게 됐습니다. 어쩌면 글쟁이의 숙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언론은 그대로가 역사입니다. 양산시민신문은 15년 양산의 역사인 셈이지요. 투철한 사명감으로 뭉쳐진 조직이라 제가 혼신의 노력을 보탠다면 자생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재도약을 발판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양산시민신문 사장을 취임하면서 저는 몇 가지 약속을 하겠습니다.

첫째는 양산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는 것입니다. 1980년대부터 양산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중견도시로 우뚝 섰지만 부(富)가 최고의 상징이 되고 지역정치는 진흙탕을 탈피하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지역언론은 이런저런 이유로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역할이 소홀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제 양산시민신문이 혼탁한 지역질서를 깔끔하게 세우는 데 적극 나서겠습니다. 조선시대 사관(史官)의 자세로 제 스스로를 채찍질해서 후세에 부끄럽지 않은 언론이 되겠습니다.

둘째는 정보의 장(場)을 만들겠습니다. 정보홍수 시대에 양산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듬뿍 담아내겠습니다.

셋째는 지역현안에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언론 제일 역할인 감시기능에만 치우치기보다는 균형감을 갖고 대안까지 제시해 시책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야단입니다. 죽겠다고 ‘악’ 소리만 난무하는 혼돈의 시대에 저까지 어두운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시민 여러분! 희망이 가득 찬 도시, 오래 살고픈 양산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서로 손을 맞잡읍시다. 따뜻한 서로의 온기를 담아.
양산시민신문 기자 / mail@ysnews.co.kr입력 : 2018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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