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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목소리 모여 환상적인 화음으로… 아카펠라를 만나다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 초청 공연
본지ㆍ부산문화 주최ㆍ주관
오는 2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목소리로만 이뤄지는 보컬 아트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기는
다양하고 따뜻한 음악 선물

김민희 기자 / minheek@ysnews.co.kr입력 : 2018년 03월 06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이자 악기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사람의 목소리’다. 인간의 노랫소리에는 그 어떤 악기로도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담아내 감동을 선사한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아카펠라’다. 아카펠라는 악기나 반주 없이 오롯이 목소리로만 만들어내는 음악으로 원래 교회용 합창곡만을 뜻했지만, 오늘날에는 교회음악을 넘어 대중적인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공연장을 채우고 관객 마음을 사로잡는 아카펠라 그룹이 우리나라에도 있다. 바리톤 에릭킴, 소프라노 애나, 테너 김민구, 알토 김세희, 베이스 황대환 등으로 구성된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가 그 주인공이다. 

국내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으로 손꼽히는 제니스가 양산을 찾는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본지와 부산문화가 주최ㆍ주관하는 ‘봄맞이 특별기획 - 아카펠라 제니즈 초청 콘서트’가 열리는 것. 

↑↑ 사진 왼쪽부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 멤버 김민구, 애나, 에릭킴, 김세희, 연규환 씨.
ⓒ 양산시민신문

제니스는 지난 2008년 에릭킴에 의해 아카펠라 스터디 모임으로 시작해 2012년 ‘자이언트 트리’로 공식 데뷔했다. 이들은 목소리로만 이뤄지는 보컬 아트의 즐거움과 낭만을 추구하는 그룹으로, 아름다운 하모니 외에도 관객과 높은 교감을 이루며 공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들은 지난 2014년 대만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고, 2015년 유럽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서 팝 부문 우승과 재즈 부문 2위까지 동시에 차지했다. 이 밖에 2008년 한국 아카펠라 대회 1위, 2014년 인천공항 세계 아카펠라 대회 1위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들의 유럽 도전기는 영화 ‘자이언트 트리’로 제작돼 지난해 9월 열린 춘천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니스는 전국을 누비며 진행한 콘서트 외에도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무대에서 쌓아온 실력을 열정적인 공연으로 양산시민 앞에서 쏟아낼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들의 대표곡이자 데뷔곡인 ‘보컬 매직’을 비롯해 ‘기차 타고’, ‘나른한 오후’, ‘참 잘했어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보컬 매직은 대만과 유럽 대회에서 불렀던 곡으로, 제목처럼 목소리로 마술을 부리는 것 같은 환상적인 경험을 선물한다.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노래도 선사한다. 故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이문세 ‘옛사랑’ 등 가요는 물론, 70년대의 올드팝 명곡인 ‘Top of t he world’.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등이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젓가락 행진곡’, 동요 메들리와 함께 1990년대 인기 만화 주제곡을 엮은 만화 메들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제니스 리더 에릭킴은 “아카펠라는 목소리만으로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음악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곡을 준비했다”며 “공연장에 오셔서 아카펠라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1회 진행하며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전화(055-362-6767)로 할 수 있다.

공연 문의 1600-1803.
김민희 기자 / minheek@ysnews.co.kr입력 : 2018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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