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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자락에 숨은 암자 걸으며 나를 찾아 떠나는 순례길

문화원 ‘통도사 암자순례’ 발간

무풍한송로부터 서운암, 백운암 등
15개 암자에 얽힌 이야기 담아내

김민희 기자 / minheek@ysnews.co.kr입력 : 2018년 02월 13일
ⓒ 양산시민신문

‘양산’하면 많은 사람이 떠올리는 것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통도사’다. 우리나라에 많은 사찰이 있지만, 통도사는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와 함께 가장 중요한 삼대 사찰로 손꼽힌다. 

통도사 본사만 해도 다양한 이야기와 볼거리가 넘치지만,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 더 반짝이는 ‘산내 암자’가 있다. 영축산 자락에 터를 잡고 있는 17개 암자는 저마다 이야기를 간직한 채 사람들의 발길이 닿길 기다리고 있다.

이에 양산문화원(원장 박정수)이 통도사 각 암자에 담겨있는 이야기와 매력을 담은 책 ‘통도사 암자순례-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발간했다. 

문화원은 산내 암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지역 문화자산이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책 발간을 하게 됐다. 
 
책에는 통도사 내 암자 17곳 가운데 15곳의 암자 이야기와 풍경 사진이 담겨있다. 무풍한송로를 시작으로 보타암, 취운암, 수도암, 서운암, 사명암, 옥련암, 백련암, 안양암, 서축암, 금수암, 자장암, 반야암, 극락암, 비로암, 백운암을 탐방했다. 각 암자를 지키고 있는 스님들에게서 들은 암자 역사와 소장 문화재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수록했다. 또한 계절에 따라 다른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암자 풍경까지 사진으로 담아냈다.

박정수 문화원장은 “신라 시대 자장율사가 영축산에 통도사를 창건한 이래, 통도사는 단지 종교적 차원이 아니라 지역 정신문화 뿌리로써 양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갖고 있다”며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곳이자 3만여 점이 넘는 문화재를 보유한 우리나라 불교 문화 보고인 만큼 양산을 넘어 우리나라 정신문화를 대표할만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원장은 “비단 통도사 본사뿐만 아니라 산내 암자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보배”라며 “통도사를 찾는 많은 이에게 책이 보다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책 제목처럼 암자를 돌아보고 궁극에는 ‘나’를 찾는 소중한 시간의 길벗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386-0890(양산문화원).
김민희 기자 / minheek@ysnews.co.kr입력 : 2018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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