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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보여준 양산 사랑 배워 나눔 실천하는 4형제

남양매직 故 안영남 회장 아들
장례식 조의금을 복지재단 기탁

“양산 사랑한 부친의 뜻 받들어
지역 사랑을 계속 실천할 것”

김민희 기자 / minheek@ysnews.co.kr입력 : 2018년 05월 15일
ⓒ 양산시민신문

“어버이날에 평소 양산을 사랑했던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습니다”

부친의 장례식을 치른 뒤 조의금을 기부한 형제가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향년 80세로 유명을 달리한 (주)남양매직 안영남 회장의 네 아들이 지난 8일 (재)양산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4형제는 장례 동안 서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부친이 남기고 간 사랑을 계속해서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제들을 대표해 장남인 안형배 대표는 “부친께서는 양산사람의 큰 도움으로 남양매직을 중견기업으로 키울 수 있었다며 늘 감사한 마음을 표하셨다”며 “앞으로 저와 형국, 종훈, 준호까지 형제들이 성의를 보태 아버지가 보여주셨던 지역 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 대표는 지난 2016년 복지재단에서 진행한 100인 릴레이 기부에도 동참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재단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나눔을 보여준 유가족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고인과 유가족 뜻에 따라 양산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회장은 우리나라 발명 1세대로 손꼽힌다. 1979년 부산 자신 집 옥상에 10평짜리 텐트를 치고 종업원 5명으로 남양매직을 출발해 발명품만 50여개에 이른다. 1991년 교동에 공장을 설립한 후 2003년 현재 북정동 부지에 최신시설을 갖춘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남양매직은 39년째 플라스틱 성형용기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세라시스템(유해물질 안전 상표 부착 시스템) 개발을 통해 페트병 악취 원인을 해결하고, 더불어 라벨 제거가 쉽게 해 재활용률을 높인 친환경 명품기업이다.
김민희 기자 / minheek@ysnews.co.kr입력 : 2018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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