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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전 그날의 함성으로 외친 “대한독립 만세”

제12회 양산 3.1 만세운동 재현행사

국제라이온스 355-D지구 제3지역
3.1절 맞아 양산 만세운동 재현

충렬사 참배 시작, 거리 행진까지
애국정신 되새기기 위한 행사 진행

김민희 기자 / minheek@ysnews.co.kr입력 : 2018년 03월 13일
ⓒ 양산시민신문

1919년 3월 1일, 전국을 물들인 만세 함성이 99년을 거슬러 지난 10일 양산에서 다시 울려 퍼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 지구(총재 이영수) 제3지역(위원장 박성철)이 주관한 ‘제12회 양산 3.1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양산종합운동장과 북부동 일원에서 열렸다. 3.1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양산의 얼을 기념하는 구심점을 형성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6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행사는 일본 제국주의 식민통치로부터 주권을 되찾기 위해 일제와 맞서 싸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춘추공원 내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양산 국악청, 나래무용단, 이지은무용단 식전 공연이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선물 전달, 국제라이온스클럽 일원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한 회원에게 표창 수여,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양산문화원 박정수 원장 구호에 맞춰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어서 시가행진을 진행했다. 종합운동장 주차장을 시작으로 전자랜드 앞 사거리~상공회의소 앞 사거리~경남은행 앞 사거리~옛 양산터미널~양산종합운동장까지 ‘대한독립 만세’ 소리로 거리를 가득 채우며 그날의 뜨거웠던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대회장인 박성철 3지역 위원장은 “라이온스클럽의 작은 봉사 활동에서 시작한 이 행사가 어느덧 강산도 변하게 한다는 10여년 세월을 넘어 양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3.1 만세운동 재현행사로 발전하게 됐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학생과 시민에게 이 행사가 국민에게 국가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온 국민이 전국 각지에서 들고 일어났던 피맺힌 함성을 뒤로하고 100년이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며 “앞으로 100년이 흐르고 천년이 흘러도 미래세대에 고스란히 전달해야 할 자랑스럽고 귀중한 역사라는 걸 기억하고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전달하자”고 덧붙였다.

이영수 355-D지구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3.1 만세운동 재현행사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날의 정신인 자유, 정의, 인권을 존중하는 민족 애국 사상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알려주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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