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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차량 어디까지 봤니? 선거유세차량도 ‘개성시대’

1tㆍ2.5t 트럭 대신 전기차ㆍ경운기 활용
후보 개성 살리고 신선한 이미지 부각도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8년 06월 08일
선거유세차량은 보통 1t 또는 2.5t 트럭을 개조해 사용한다. 화물칸을 연단으로 바꾸고 후보자 사진을 크게 걸거나 대형 영상화면을 제작하면 후보 홍보에 적합한 차량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왕이면 크고, 후보 관련 내용(사진, 영상 등)을 많이 담을 수 있기에 트럭을 많이 이용한다. 트럭은 짐칸을 용도에 맞게 개조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률적인 모습 대신 후보별 개성을 살린 유세차량이 늘어나고 있다. 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양산지역 후보들 역시 마찬가지다.

트럭 대신 후보자 이력을 살린 학원차량을 이용하거나 작은 픽업트럭을 개조해 소박하게(?)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도 있다. 또 친환경 시대에 맞춰 소형 전기차를 이용하는 후보와 함께 ‘일꾼’ 인상을 주기 위해 농기계를 대표하는 ‘경운기’를 유세차로 활용하는 후보까지 있다.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동면ㆍ양주)에 출마한 조성례(56, 자유한국) 후보는 친환경 소형(경차) 전기자동차를 유세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 차량이 워낙 작아 후보자 사진 하나만 붙일 공간도 부족하지만 ‘친환경’과 ‘경차’ 등 후보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의원 라선거구 이기준 후보(49, 자유한국)는 학원통학차량으로 많이 이용하는 25인승 버스를 유세차량으로 꾸몄다. 후보가 학원을 운영하는 만큼 교육 전문가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고, 또한 일반 유세차량보다 커 더 많은 면적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같은 지역구 차예경(48, 무소속) 후보와 양산시의원 다선거구(물금ㆍ원동) 권현우 후보(42, 정의당)는 1t 트럭보다 작은 0.4t짜리 픽업트럭을 유세차량으로 이용하고 있다. 픽업트럭은 후보 ‘홍보’에 쓸 수 있는 공간은 적지만 대신 ‘작지만 알찬’ 느낌을 유권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장 파격적인 유세차량은 ‘경운기’다. 양산시의원 마선거구(서창ㆍ소주)에 출마하는 이장호 후보(34, 자유한국)가 유세차량 주인공이다. 이 후보는 ‘머슴’, ‘일꾼’을 강조하며 농사일에 빼놓을 수 없는 경운기를 개조해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 조성례 후보 유세차량
ⓒ 양산시민신문
↑↑ 이기준 후보 유세차량
ⓒ 양산시민신문
↑↑ 차예경 후보 유세차량
ⓒ 양산시민신문
↑↑ 권현우 후보 유세차량
ⓒ 양산시민신문
↑↑ 이장호 후보 유세차량
ⓒ 양산시민신문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8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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