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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가 선거구] 여권 강세 단일 선거구… 최소 3인, 최대 4명까지 당선

물금, 도의원 선거구 획정 결과따라
단일선거구 가능성 매우 높아
의석, 기존 3석에서 늘어날 가능성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8년 02월 13일

도의원 양산1선거구가 물금읍 단일 지역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 시의원 선거구 역시 물금지역은 단일 선거구가 될 확률이 높다. 대신 인구가 늘어난 만큼 원동면과 강서동을 포함한 선거구 때와 마찬가지로 시의원은 최소 3명, 최대 4명까지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한 물금은 젊은 인구가 많아 진보진영이 우세한 곳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해 치러진 보궐선거와 대선 결과만 보더라도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진영이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주당 소속 후보들 출마가 늘어나고, 출마를 결심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도 민주당 소속이 많다.

더욱이 현역의원 3명 가운데 심경숙 부의장이 일찌감치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상태라 빈자리까지 생긴 상황이다. 출마를 확정한 민주당 후보는 현재까지 모두 3명이다. 현역 임정섭 의원과 신재향 민주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회 교육연수위원장이 출마 의지를 굳혔고, 이상렬 바르게살기 물금읍위원장은 고심 중이다.

반면 자유한국당에서는 현역 김효진 의원과 곽종포 현 물금읍문화체육회 부회장 정도만 거론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신재향 위원장(48, 민주당)은 “여성 근로자였고 현재 두 아들의 엄마로 여성의 근로 여건과 사회진출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여성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과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느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여성 특유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시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열 위원장(52, 민주당)은 “아직은 출마 여부를 고민 중인데 출마를 하게 된다면 도의원보다는 시의원이 될 것 같다”며 “나름 준비는 조금씩 하고 있지만 최종 결정을 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임정섭 의원(51, 민주당)은 “초선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많이 배우고 열심히 노력했다”며 “7대 의회에서는 시민이 주인인 양산, 제대로 된 감시자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원도심 열악한 환경 개선에 예산을 집중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주민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역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인 주차장 문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곽종포 부회장(47, 자유한국)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물금읍은 도시 성장에 따른 많은 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원도심과 신도시 조화 문제가 해결 과제로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시의원에 당선한다면 이런 부분에서 조화롭게 물금읍 전체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의원(51, 자유한국)은 재선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민원해결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민원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민원해결사답게 주민 뜻을 잘 살피고 주민을 더 섬겨서 좋은 의정활동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8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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